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출연진·원작 정보 총정리, 충격적인 갑질 논란? (+사과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SBS

최근 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첫방송 됐습니다. 이에 출연진, 원작 등 정보를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또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 당시 불거진 갑질 논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정보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르 : 판타지, 로맨스, 휴먼, 성장, 가족, 범죄
방송 시간 : 매주 토·일 / 오후 10:30 ~
방송 기간 : 2024년 5월 4일 ~ 2024년 6월 9일
총 회차 : 12부작
제작사 : 글앤그림미디어,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SLL
채널 : JTBC
추가 채널 : JTBC2, JTBC4, DRAMAcube
제작진 : 연출 - 조현탁 / 극본 - 주화미 / 크리에이터 - 글라인 & 강은경
출연진 :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外
촬영 기간 : 2023년 8월 2일 ~ 2024년 3월 14일 (사전제작)
다시보기 : 티빙, 넷플릭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초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장기용)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인 도다해(천우희)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드라마 '하이드'의 후속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JTBC 토일 드라마로, 2024년 5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9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원작 웹툰이 없는 '연애 말고 결혼'등의 주화미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 등 제작진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며, 스트리밍은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출연진 및 인물관계도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배우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복귀주역과 도다해역은 각각 장기용과 천우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극 중 장기용이 맡은 복귀주 역은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면 과거로 돌아가는 초능력이 있었으나,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게된 남자로,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가던 그 앞에 도다해가 나타나며 변화를 맞게됩니다. 

천우희가 맡은 도다해 역은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복씨 일가와 가까워지려 주변을 맴돌다가 우연히 바다에 빠진 복귀주를 구해주며 인연을 맺게됐습니다.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또한, 복귀주의 어머니 복만흠(고두심)은 예지몽을 꾸는 초능력자인데 현재 불면증에 걸린 상황이며, 누나 복동희(수현)는 비만 때문에 하늘을 저는 초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복귀주의 누나 복동희를 연기한 배우 수현은 고도 비만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육중한 몸집으로 분장한 채 연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갑질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첫방송된 가운데, 촬영 당시 갑질 논란 및 사과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9월 11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고위험 산모실에 입원한 아내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촬영 중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통제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와이프가 둘째 임신 33주에 조산끼가 있어서 고위험 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 갔다가 본관 고위험 산모실로 올라갔다"며 "그런데 한 조연출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못 가게 막더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맘이 급해 죽겠고 스태프는 뛰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뭣 같은 표정으로 가는 길 막으면서 말하길래 ‘그게 내 알바냐’고 했더니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 폭로했습니다. 

SBS, 연합뉴스

논란이 거세지자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2023년 9월 11일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지난 10일 진행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병원 촬영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병원 측은 “촬영할 때 동선을 전체로 막지 않는다. 환자와 보호자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촬영 허가를 내주고 촬영을 진행한다"며 "보안팀 확인 결과 당시에 큰 소란이 있지는 않았다. 제작팀과 마찰은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처음에 수현 분장한거보고 풍자인줄...", "드라마 촬영이 벼슬이냐 사람 목숨보다 지들 촬영이 우선인가?", "장기용 천우희 나와서 보려했는데 불매 운동 각ㅠㅠ"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