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남전 반전시위 상징' 대학교인
컬럼비아대 해밀턴 홀을 점거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전쟁에 반대하는
반전 시위를 벌여온 100명의 학생을
경찰이 강제진입해 두손을 뒤로 묶은 뒤
전원 체포하고 대학측은 이들을 퇴학시킬 방침.
미국의 돈과 권력을 좌지우지하고 막후조정하는
이스라엘 출신의 유대계 압력을 견디지 못한
바이든 정부는 재선에 큰 악영향을 감수하면서까지
전국 반전시위 대학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
심지어 컬럼비아대학측은
유대계의 기부와 후원금 중단을 우려한 듯
더 강경한 자세를 보이면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학생들을
퇴학처분 할 방침이라고 밝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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