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천항에 16만9000t급 크루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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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천항에 16만9000t급 크루즈 입항

한스경제 2024-05-07 16:05:39 신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호 / 인천항만공사 제공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호 / 인천항만공사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인천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9000t급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호가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기항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오전 7시 총 4000명을 태운 대만계 크리티나(Chlitina)그룹의 전세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전세 크루즈는 여행객들이 단체로 크루즈 1척을 빌린 것을 뜻한다.

지난 2019년 건조된 로열캐리비안(Royal Caribbean)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는 승객 5600여명, 승무원 1500명 총 70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16만9000t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올해 인천항을 기항하는 선박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중국 상해에서 출항해 7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인천 시내 관광에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중국 상해에서 출항해 7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인천 시내 관광에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이 크루즈선은 지난 5일 상하이에서 출발해 승객 4000여명과 승무원 1550명 등 5550여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 이날 승객들은 인천과 서울을 관광한 뒤 오후 10시에 상하이로 돌아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크루즈의 당초 행선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IPA,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IPA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인천을 방문한 승객과 승무원을 환대하기 위해 포토존 설치, 한국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승무원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인천 관광 홍보관과 함께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증정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인천 환송을 위해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더 픽스(THE FIX), 크라잉넛(CRYING NUT)이 오는 8월에 열릴 ‘펜타포트음악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총 9688명으로, 그중 5400여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집계됐다.

IPA 관계자는 “이번 중국발 전세 크루즈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1만여명 이상이 인천을 관광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을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6526명보다 크게 웃돈 수치”라며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을 관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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