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때 왜 나는 장기집권이 안되냐고
투덜대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부럽다고 말한 사람은
푸틴같은 독재자다. 그가 손꼽은 부럽다고 말한 독재자는
푸틴과 시진핑, 김정은 3명이 더 정확하다.
푸틴(72)은 오늘 5번째 대관식을 열고
2030년까지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
시진핑은 아예 헌법을 고쳐 장기집권하고 있고
김정은 말할것도 없고.
2.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재판에 불려다니는 '야당의 수장' 처지는
트럼프 자신이나 그나 똑같지만
이 대표는 '정적인 윤석열 대통령이
또라이 짓(?)을 많이해 지지율이 떨어져
힘이 빠진 종이호랑이 신세이지만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여의도 대통령' 으로 군림할 정도)
반면 트럼프는 아직도 권력이 쎈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사법적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해 하고 있어.
3.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다.
카사노바는 주둥이로만 여자를 유혹했어도
잘도 넘어갔지만.
자신은 돈을 주고 매춘부를 사서 하룻밤씩 잤는데
이제와서 그녀들한테 소송을 당해
곤혹을 치루고 있는 처지.
카사노바를 가장 부러워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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