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스팀 이용자 PSN(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 강제 연동 방침으로 큰 혼란을 빚었던 ‘헬다이버즈2’가 소니 측의 관련 정책 폐지에 힘입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헬다이버즈2’
‘헬다이버즈2’는 지난 3일 게임의 향후 스팀(PC) 버전 플레이를 위해서는 PSN 계정 연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헬다이버즈2’ 이용자들은 PSN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국가 이용자들의 처우 등 갖은 문제점을 지적, 게임 환불 요구부터 부정적 평가 누적 등 격렬한 반응을 표출한 바 있다.
특히,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는 PSN 계정 연동 공지 직후부터 소니 측의 관련 계획 철회 발표 직전까지 약 20만 개 이상의 부정 평가가 쌓이며 게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다만, 6일 소니 측이 발표한 ‘헬다이버즈2’ 스팀-PSN 계정 연동 방침 폐지 이후로는 각종 스팀 지표상에서 빠른 회복세가 나타나며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 5월 7일 스팀 '헬다이버즈2' 상점 페이지(사진=스팀)
관련해 5월 7일 기준 ‘헬다이버즈2’의 스팀 누적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약 60만 개 평가 중 70% 긍정적)’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30일 이용자 평가 역시 종전 ‘압도적으로 부정적’에서 ‘복합적(약 32만 개 평가 중 61%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직전 ‘헬다이버즈2’의 누적 이용자 평가가 ‘복합적(약 54만 평가 가운데 44% 긍정적)’까지 추락했던 것을 고려할 경우, 기록적인 수준의 하락세만큼이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실제로 PNS 계정 연동 폐지 발표 다음날인 5월 7일에는 약 7만 6천여 신규 이용자 평가가 스팀 ‘헬다이버즈2’에 등록됐으며, 이중 6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게임에 호평을 전했다.
한편, ‘헬다이버즈2’는 지난 2월 8일 PC, PS5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 이후 스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로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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