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개그맨 겸 박명수가 과거 개그우먼 정선희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는 박명수가 동료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사장님>
이날 조혜련은 박명수에게 "네가 정말 가슴 떨려 하는 미녀 코미디언을 데려왔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설마 정선희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명수 역시 "입장 또 애매해지게 하네"라며 곤란한 듯하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해 더욱 보는 이들의 괸심을 샀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방송에서 "솔직히 좋아한 건 정선희뿐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박명수는 "보고 싶었다"며 "떨리긴 하지, 20대 때 마음 설렜던 친구인데"라고 그녀의 출연을 기대했으나, 모두가 예상했던 정선희 대신 선배 개그우먼 이경실이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선희가 나올 줄 알고 설렘 반 기대 반이었는데 어려운 선배 경실 누나가 나오니까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정선희를 짝사랑했었다'고 여러 차례 고백한 바 있다. 일찌감치 그의 고백을 접한 정선희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박명수가 자신을 짝사랑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maisonrhea> 에 출연한 정선희는 아나운서 윤영미가 "옛날에 '박명수가 정선희가 너무 예뻐서 짝사랑했다'고 얘기했는데 진짜냐?"라고 묻자, 정선희는 당황해했다. 메종레아>
그러면서 그녀는 "나중에 명수 오빠한테 물어봤다. (나를 좋아했던) 첫 번째 이유는 내 코가 오뚝해서 옆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수술한 거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코밍아웃 한번 하니까 바로 외적 매력은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앞으로 포텐 자산, 치고 나갈 유망주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아내 분이 질투 안 하시나 봐", "둘이 방송에서 한 번 만나주시길", "정선희 좋아했던 이유 뭔데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장님> 박명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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