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왈라비가 사연의 주인공인데
어릴적 어미랑 길을 건너다 어미가 로드킬로 죽고 혼자 그 주위를 울면서 방황하다가
우연히 한 호주인이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 호주인은 어미를 잃은 이 어린 왈라비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서 '미라부카'라는 이름을 주고 키움
그렇게 호주인의 밑에서 건강하게 자란 미라부카는 어느날 집에서 나갈것을 주인한테
암시하는듯한 행동을 계속 했고 주인이 때가 되었다싶었는지 자연으로 돌려보내줌
그런데 1년 뒤 미라부카가 새끼들을 데리고 다시 집으로 찾아왔는데 나간 이유를 알고보니 수컷을 찾으러 나간거였었음
현재 이 미라부카와 새끼들은 생명의 은인 밑에서 건강하게 잘 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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