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놀아준건데?" 11개월 아이 와사바리 건 육아도우미의 황당한 변명에 모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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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놀아준건데?" 11개월 아이 와사바리 건 육아도우미의 황당한 변명에 모두 분노했다

원픽뉴스 2024-05-06 18: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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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활동하는 육아도우미가 11개월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도우미는 놀아준 것이라 해명하며 모두가 분노했습니다.

육아도우미 아동학대
CCTV 영상 일부(왼), 전치 2주 뇌진탕 진단서(오른)

 

2024년 5월 5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2023년 12월 서울 서초구의 한 가정집에서 전문 업체를 통해 구한 육아도우미가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촬영된 폐쇠회로(CC)TV에 육아 도우미는 침대에 누운 채 아이가 일어서자 뒤로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겨져있었습니다. 도우미는 아이가 침대를 잡고 일어나려고 하자 발로 끌어당겨 쓰러뜨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머리를 부딪친 아이가 칭얼대는데도 도우미는 누워있기만 했습니다.

해당 행동은 다섯 번이나 반복됐는데 도우미는 맞벌이하는 부모가 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60대 여성으로, 아이를 맡긴 지 한 달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일로 안타깝게도 아이는 전치 2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육아도우미 아동학대
사진 = MBC 뉴스

 

피해 아동 부모는 "뭐 하시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아이랑 놀아줬다'더라. 죄책감이 들었다. 가장 큰 잘못은 아이를 맡긴 부모인 거다"라며 속상해했습니다.

도우미는 "사모님 정말 죄송하다. 여러모로 노력 많이 하고 XX이가 진심으로 예뻤다. 자는 척하면서 한다는 게 생각이 짧았다. 평소처럼 아이를 업었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어찌 제가 아이를 발로 차겠냐. 너무 죄송하다. 그리고 굳이 변명을 하자면 소리 켜보셔라. XX도 장난인 줄 알고 웃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모는 진심 있는 사과와 월급을 반환하라고 요구했지만, 도우미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결국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도우미를 고소했습니다. 육아 도우미는 언론사의 취재 연락에도 통화를 거부했고, 도우미를 소개한 업체 측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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