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 씨의 모친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6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홍서범 씨의 모친 전 모 씨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가족사에 얽힌 경사와 애도
이번 비보는 지난 2월 홍서범 씨의 아들 홍석준 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두 달 만에 들려온 것으로, 가족과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홍석준 씨는 부천FC 1995에서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과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서범 씨는 아들과 같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이 사실을 큰 자랑으로 여기며 "큰 영광"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홍서범 씨와 조갑경 씨는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994년 결혼하여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번 슬픈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며 홍서범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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