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일 월요일 일본 '시간당 30mm 돌풍+많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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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일 월요일 일본 '시간당 30mm 돌풍+많은비'

국제뉴스 2024-05-06 00:02:00 신고

5월 6일 일본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5월 6일 일본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일본 최대 연휴로 손꼽히는 4월말~5월초 골든위크기간 날씨예보가 관심사다.

4월 29일은 쇼와의날(일본 천황 생일)로서 공휴일,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노동절), 5월 3일 헌법기념일(제헌절), 4~5일 주말, 6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등으로 일본에서는 골든 위크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 방문으로 붐빈다. 

하지만 예보된 비가 양이 많아 일본여행에 차질이 생겼다. 

일본기상청은 골든 위크 마지막 날 6일 휴일은 전선의 통과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지며 서일본에서는 국지적인 격렬한 비와 낙뢰, 돌풍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저기압이 한반도의 북쪽으로 진행되어 거기에서 북일본 방면과 동중국해에 각각 전선이 늘어날 전망이며, 한랭 전선을 향해는 남쪽에서 매우 습한 공기가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비구름이 발달한다.

전선의 주변이나 그 전면의 활발한 비구름이 통과하는 타이밍에서는 1시간에 30mm를 넘는 격렬한 비나 낙뢰, 돌풍 등의 우려가 있다.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낮에도 희미하게 느껴지는 구름으로 덮여 오면 격렬한 비의 전조다. 규슈나 중국, 시코쿠를 중심으로 심한 비로 인한 도로 관수나 낙뢰에 의한 정전 등에 주의를 요구했다.

6일 오후가 되면 동해와 호쿠리쿠에도 비의 범위가 넓어져 홋카이도와 동북북부도 비가 많아지며, 관동도 저녁 이후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7일에는 전선이 동쪽으로 진행되어 동일본에서 북일본이 비에 중심이 될 예정이다.

동해나 관동의 연안부에서는 곳곳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강해지는 곳이 있는 전망이다. 도쿄 도심 등 관동의 넓은 범위와 도호쿠, 홋카이도에서도 책 내리는 비가 예상되며 해안부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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