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5일, JTBC의 새로운 토일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3%대의 시청률로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 회는 전국 평균 3.3%, 수도권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인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바다에서 빠진 복귀주를 구하려는 도다해의 감동적인 행동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인연은 단순한 만남으로 그치지 않았다. 복귀주의 모친인 복만흠(고두심 분)이 다니는 마사지숍에서 도다해와 재회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연결을 더욱 강조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전개는 예상 밖의 사건으로 급격히 변화한다. 도다해의 실제 목적이 복귀주의 집안 재력을 노리는 '찜질방 패밀리'의 한 멤버로 드러나며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을 가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천우희와 장기용,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다음 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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