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네 밥집’ 고창석 “아내 이정은, 첫 인상은 별로… 몰래 술 마시며 가까워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리네 밥집’ 고창석 “아내 이정은, 첫 인상은 별로… 몰래 술 마시며 가까워져”

TV리포트 2024-05-05 14:29:27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창석이 아내 이정은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SBS ‘세리네 밥집’에선 고창석과 박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창석은 지난 1999년 동료배우 이정은과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둔 바.

이날 고창석은 “아내와 첫 만남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극단에서 같이 생활을 했다. 우리 대표가 후배라고 데리고 왔는데 첫인상이 별로라 ‘얘가 우리 극단 들어오면 내가 나갈 거야’라고 했었다. 결국 극단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땐 아내가 말을 잘 듣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당시 목이 상하니까 극단에서 술을 못 마시게 했는데 나도 아내도 술을 좋아했다. 그래서 선배들 몰래 술을 마시다 가까워졌다”라며 앙숙에서 부부가 된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어느덧 결혼 25년차.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물리는 고창석은 “오히려 신혼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 그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신혼여행도 못 갔는데 결혼 17년차 쯤 됐을 때 아내가 대뜸 태국에 가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무려 15박 16일 일정이었다. 너무 좋았다. 아무것도 안 해도 좋았다. 그냥 손 잡고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고 고백,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세리네 밥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