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암투병 중 바람핀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누구길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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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암투병 중 바람핀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누구길래 (+내용)

살구뉴스 2024-05-05 14: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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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암투병 하던 딸이 세상을 떠났는데, 바람을 핀 사위가 재산을 노리고 재혼을 하지 않는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 4월 25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와 딸을 모두 암으로 떠나보낸 남성 A씨가 사위에게는 한 푼도 상속해주기 싫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한 아들 또는 딸이 부모보다 먼저 사망했을 경우 '대습상속'에 따라 며느리와 사위도 상속 자격이 있는데, 남성은 이를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바람 핀다"며 통곡했던 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A씨에 따르면 큰 딸은 한 무명 가수와 결혼해 아들 딸을 낳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잘 사는 줄만 알았던 딸은 어느 날 친정 엄마에게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A씨는 "공교롭게도 아내와 큰딸 모두 2년 사이에 암으로 죽었다"면서 "가족력일 수도 있지만, 사위의 여성 편력이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생각한다. 사위도 면목이 없는지 저희 집에는 오지 않고 연락을 한 적도 없다"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고등학생인 손녀, 중학생인 손자를 어렸을 때부터 저희 부부가 키우다시피 했다" "정이 많이 들었고, 제게 남은 유일한 혈육이니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예전보다 재산이 더 많아졌다고 밝힌 A씨는 손녀에게 '아빠가 만나는 여자는 있지만 재혼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위에겐 한 푼도 주기 싫다. 손녀와 손자에게만 재산을 상속하고 싶다"고 방법을 물었습니다. 

 

사위의 재혼 여부가 중요한 이유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A씨의 사연을 들은 이명인 변호사는 "법정 상속의 일반적인 순위는 직계비속인 손자녀가 1순위, 직계존속인 부모와 조부모는 2순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A씨가 사망할 경우 1순위 직계비속인 두 딸이 상속받게 되지만, 현재 큰 딸이 사망했기 때문에 그 몫은 배우자인 사위가 대신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사위가 재혼을 하게 되면 인척관계가 사라져 '대습상속'이 불가능합니다.

A씨가 질문한 재산을 사위가 아니라 외손녀 외손자에게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사위가 아니라 손자녀들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할 수 있지만 사위가 추후 유류분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위가 유류분 반환 요구시 나눠줄 수 밖에 없다"

유튜브 채널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 'YTN 라디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 변호사는 '유언대용신탁'을 제안했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은' 금융사와의 신탁계약으로 유언을 대신해 이용하는 신탁인데 "A씨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며, 사망하는 경우 안전 자산으로 운용하도록 신탁 계약을 하고, 손주들이 만 25세가 될 때까지 다양한 조건을 포함해 신탁계약을 하면 걱정거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사위가 재혼하지 않고 유류분 반환을 요구한다면 상속재산의 일정 부분을 나눠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바람 피워놓고 재산까지 노리나? 너무 뻔뻔하다", "진짜 주기 싫을 듯", "바람핀 놈이 재산까지 탐내는건 용서가 안된다", "아버님 힘내세요", "손주손녀만 생각하며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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