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린이날 호우·강풍특보…행사·축제 차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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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어린이날 호우·강풍특보…행사·축제 차질(종합)

연합뉴스 2024-05-05 13:47:13 신고

어린이날 행사와 봄축제 폭우·강풍에 실내 행사 대체·취소

광주·전남에 호우, 강풍특보 광주·전남에 호우, 강풍특보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행사와 축제 개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전남 보성·광양·순천 등에 호우 경보가, 구례·고흥·여수·장흥·강진·해남·완도· 진도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해남·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거문도·초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보성 134.5㎜, 장흥 관산 123.5㎜, 순천 113㎜, 광양 104㎜, 고흥 포두 92.5㎜, 광주 14.1㎜ 등이고, 순천시 등 호우 경보발효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28.5㎜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광주·전남에 30~80㎜(많은 곳 100~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목포·완도·여수·고흥 등에서 40항로 50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폭우·강풍으로 전남도소방본부에는 도로 침수나, 가로수 전도 등 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어린이날 당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이번 연휴 기간 개최 예정인 행사와 축제 개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어린이날 행사를 당초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오전부터 비가 내림에 따라 시청 내부 1층 로비로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어린이·가족 문화축제 'HOW FUN 9'(하우펀)과 아시아컬처마켓 등 행사도 대부분 개최 장소가 전당 내 실내로 변경돼 운영된다.

광산구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행사도 부대행사 대부분이 취소됐고, 저녁에 열리는 본무대 행사도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를 고려 중이다.

함평나비대축제를 여는 함평군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일부 행사를 축소 진행할 계획이다.

다향대축제 개최 기간 어린이날 행사를 크게 준비한 보성군도 시간당 20㎜ 이상 폭우가 쏟아지자 행사 장소를 주변 체육관 내로 급히 변경했고,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악천후가 계속되면 야외 행사는 대부분 취소했다.

이날 광주에서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와 함께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 야구단 홈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30㎜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축제나 행사장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비와 강풍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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