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최근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무명 시절 경험한 경제적 어려움과 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인 박나래는 과거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무명 당시의 감정적 고통을 회상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돈이 없이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며, 방송 출연 후 출연료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 처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료가 늦게 들어오면 마음이 조마조마했다"고 말하며, 폰뱅킹을 통해 출연료가 입금되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던 시절을 설명했다. 특히 친구들과의 약속 중에도 "나 잠깐 화장실 다녀올게"라며 화장실에서 통장 잔액을 확인했던 일화를 공개해 청취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박나래는 "잔액이 325원이 있었다. 만원도 없었다"며, 금전적인 압박이 얼마나 컸는지를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친구에게 '우리 조금만 더 얘기 나눌까?'라고 말하며 시간을 끌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고충 끝에 출연료가 입금되서야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박나래는 "밥 먹으러 갈 때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계산할 수 있어 '이게 기쁨이구나. 내가 불행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의 행복감을 표현했다. 그녀는 또한 "돈이 없으면 자신감도 떨어진다"고 말하며, 경제적 안정이 심리적 안정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박나래의 이야기를 듣고 "무명일 때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았다.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나래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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