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최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에 대한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다수의 스타들의 무단 침입 피해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찾아오지 말아 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며 사생활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한혜진은 지난 1월에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에 출연해 “중년 부부가 별장을 찾아와서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봤더니 개인 채널과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라며 “’여기는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짠한형>
한혜진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피해 사실을 호소했던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에 출연해 실제 거주하고 있던 제주도 자택에 손님을 맞는 콘셉트로 촬영한 바 있다. 효리네>
이후 자택 위치가 노출되며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당시 이상순은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 할 공간이지만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 편히 쉬지 못한다”고 호소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 역시 2020년 자택을 찾아오는 이들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비의 소속사 측은 “최근 비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이 반복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그의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선처는 없을 것이고 이 글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 마지막 경고임을 알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개인 공간과 안전을 보호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과도한 사생활 침해는 지양해야 하며 무단 침입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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