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배임죄 입증하면…"1천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지분 인수 가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이브, 배임죄 입증하면…"1천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지분 인수 가능"

엠봉 2024-05-02 20:39:32 신고

3줄요약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측이 법적 공방을 시작한 가운데, 업무상 배임죄 입증에 따라 하이브가 취득할 민 대표의 지분 금액이 크게 ��라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배임이 인정되면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의 지분을 액면가 수준에 사올 수 있어서 경영진까지 포함해도 32억 원 수준일 거라고 매체는 추산했습니다.

매체는 또 민 대표가 지분을 사 올 때 빌린 자금과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빈손으로 떠날 수 있다고도 예상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하이브는 민 대표의 풋옵션 행사에 따라 1천억 원에 달하는 지분을 사와야 하는 상황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인 데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다만 민 대표의 구체적인 해사 행위 실행을 뒷받침할 증거를 하이브 측이 확보한 상태라면 수사를 통해 혐의가 입증될 여지는 있다는 평가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Copyright ⓒ 엠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