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부엌' 철거부지, 멀티스타디움·복합시설로 재개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도쿄의 부엌' 철거부지, 멀티스타디움·복합시설로 재개발

연합뉴스 2024-05-02 14:21:04 신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도쿄의 부엌'으로도 불리던 옛 일본 쓰키지시장 터에 수용인원 5만명의 스타디움과 호텔, 사무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옛 쓰키지시장 터 옛 쓰키지시장 터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 쓰키지 시장이 2018년 이전, 철거된 뒤 공터로 남아있는 부지 모습. [DB화 및 재배포 금지]

도쿄도에 의해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미쓰이부동산, 도요타자동차, 요미우리신문 등 11개사 컨소시엄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쓰키지 시장 철거 부지 약 19ha에 대한 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스타디움은 야구, 축구, 공연, 전시 등 다용도로 쓰일 수 있도록 수시로 좌석 구성과 필드 모양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 일대에는 호텔, 사무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 등 총 9개의 건물이 지어져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스타디움은 2032년 완공되고 이 일대 전체 부지의 최종 완성은 2038년으로 예정돼있다. 컨소시엄은 총사업비를 약 9천억엔(약 8조원)으로 추산했다.

도쿄도는 토지 임차권을 70년간 이 컨소시엄에 부여하는 협정을 맺기로 했다.

쓰키지 시장은 일본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도쿄의 부엌'으로도 불리다가 2018년 도매 시장이 현 도요스 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철거된 상태다.

다만 시장 주변 음식점 등은 남아 있어 현재도 외국인들이 몰리는 도쿄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재개발 사업 제안 개요의 이미지 재개발 사업 제안 개요의 이미지

[도쿄도 홈피 캡처, DB화 및 재배포 금지]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