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공개한 트럭시위 현장 사진 (지민x총공팀 엑스 캡쳐)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사이비 종교 연류 및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이 소속사의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섰다.
2일 하이브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덤이 하이브 사옥과 로데오 거리를 지나는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트럭에는 "임원진들 싸움에 아티스트 방패 삼는 방시혁씨 즐거우세요?", "악플 고소하고 아티스트 보호해달라는 말 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요" 등의 문구가 송출됐다.
이번 트럭 시위를 진행한 팬덤 측은 '하이브가 최근 오너 리스크로 인한 악재와 사재기 및 사이비 논란이 일어나면서 아티스트를 방패 삼아 뒤에 숨었다'고 주장하며 재계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팬덤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유포되는 악성 루머와 명예훼손에 대한 2차 성명문을 공개하며 아티스트 보호를 재차 요구했다.
지민의 팬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악성 루머 확산에 대한 처벌과 아티스트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하이브 사옥 앞 트럭 시위를 이어왔다.
팬덤이 공개한 근조화환 사진 (출저= 근조화환 총공 계정 엑스 캡쳐)
또한 한 팬덤은 3일 하이브 사옥 앞에 소속사의 대처에 항의하는 문구를 담은 근조 화환을 설치할 것을 예고해 팬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들은 "작년부터 트럭 시위를 진행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집안 싸움 때문에 정작 제 식구 향한 공격도 못 막아주고 있다", "하이브가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팬들에게 답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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