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제주 4.3이 발발하면서 경찰에 끌려가 10대의 몸으로 모진 고문을 당하고 결국 식량을 훔쳐 폭도에게 제공하는 등 폭동에 동조했다며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됨
억울함을 벗으려 한국전쟁에 군 입대를 자원해 참전까지 했던 강순주 할아버지
검찰은 70여년이 지나서야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백발이 되어서야 겨우 누명을 벗음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