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에도 하이브리드 모델 나오나? 현대차, 소형차용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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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에도 하이브리드 모델 나오나? 현대차, 소형차용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한다

M투데이 2024-05-02 03:00:48 신고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HEV)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차 전용 HEV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차종별 크기에 맞는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전 차종에 HEV 라인업을 구축하여 HEV 라인업을 강화겠다는 전략이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승조 기획재경본부장은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그동안 중·대형 차종에만 HEV가 있었는데 이제는 소형 차종에 탑재할 수 있는 HEV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며 "전 라인업에 HEV를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탑재될 2.5 HEV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처음으로 장착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형 차종에 특화된 HEV 파워트레인도 개발된다면, 현대차는 HEV 시스템도 차종별로 구비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 현대차 HEV 시스템은 대부분 1.6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차종에 따라 전기모터나 배터리의 사이즈를 달리해서 총 출력이나 토크에 차이를 둔다.

사진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진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예를 들면 준중형 SUV 투싼 HEV와 미니밴 사이즈의 스타리아 HEV는 동일한 1.6 터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총 시스템 합산 출력은 다르다.

현대차가 소형차 전용 HEV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기존의 코나·아반떼 HEV 등 준중형 차종에는 더욱 최적화된 HEV 모델이, 또 캐스퍼 같은 경차에는 새로운 HEV 모델 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HEV 판매가 늘면 수익성도 개선된다. 아직까지 전기차 수익성은 내연기관에 못 미치지만 HEV는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평균 판매가격도 내연기관보다 15~20% 정도 높으며, HEV 구매자들은 구매 시 최상위 트림을 선택하는 비율도 높다.

이 본부장은 "내수 시장에서 미출고된 싼타페 HEV만 1만4,000대"라며 "시장에선 HEV를 더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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