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과거 아이돌이 아닌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 2'에는 배우 천우희, 장기용 편 영상 말미에 장원영이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장 프린세스 정모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원영은 "장 프린세스 정모"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장원영은 이 문구를 보고 "그러니까요. 장도연 장원영이잖아요. 저희"라고 너스레를 떨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장원영은 "진득하게 얘기한 적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오늘 '살롱드립2'를 통해서"라며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AI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장원영
이후 장도연은 "이 직업을 갖지 않는다면 (뭘 하고 있을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원영은 "원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도연이 "아나운싱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라며 "여기서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된다"라고 요구했다. 장원영은 "싫어요"라고 거절했다.
다양한 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원영은 "열심히도 열심히인데 원래 타고난 거도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도영은 "야 그런 말 좀 많이 해줘"라고 환호하기도 했다.
또한 장원영은 자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장도연에게 "가까이 오라니까"라며 타박하면서도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기 위해 준비 중인 단계에서 장도연에게 "팔짱 껴도 돼요?"라고 애교를 부려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은 2018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서 48'에 참가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후 IZ*ONE의 멤버로 2021년까지 활동했다.
같은 해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아이브는 'ELEVEN', 'LOVE DIVE', 'After LIKE', 'I AM'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이다. 아이브는 4월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했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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