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8년 만에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타 스타들의 은퇴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7일 나훈아는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에서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나훈아는 "우선 인천 공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은퇴 사실을 강조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나훈아의 은퇴 소식에 일부는 건강 문제로 그만두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지만, 이에 나훈아는 건강검진 진단서를 공개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나훈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 BTS 뷔 또한 과거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은퇴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뷔는 "마흔 살까지 연기나 노래나 모든 분야를 잘 마치고 제 아내에게 인생을 바치고 가정을 꾸리면서 살 것”이라며 로맨틱한 계획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뷔는 “가을에 갈색 베레모와 갈색 코트를 입고 공원에 가서 비둘기에 새우깡을 던져 주는 그런 모습의 멋있는 노년을 보내고 싶다”고 구체적인 꿈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는 지난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가장 예쁘고 인기 많고 사랑 많이 받을 때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하게 되면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결혼이다. 따뜻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결혼하면 욕심도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내가 비둘기라도 되고 싶다", "둘 다 결혼했으면 좋겠지만 은퇴는 싫어", "저런 꿈이라도 가지고 사는 게 보기 좋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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