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13기 광수의 옷정리 모습에 경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폭설 속에서도 뜨거운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3기 광수, 8기 옥순과 대화 중 옷정리.. "사우나야?"
이날 8기 옥순은 17기 영수와 대화를 나누었다. 17기 영수는 "어떤 여자분을 좋아하냐"라는 물음에 "신비로운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 분이 여기에 있냐"라는 물음에는 "아직까지는 없었다"라고 했다.
17기 영수는 "어떤 연애를 해요? 열정적인 거?"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8기 옥순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최근 연애는 친구 같이 했었고 열정적으로 맨날 보고 그랬던 분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8기 옥순과 13기 광수도 대화를 나누었다. 13기 광수는 이야기를 하면서 주섬주섬 겉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바지를 왜 만지냐"라고 기겁했다. 조현아 역시 "사우나야?"라며 경악했으며, 경리는 눈을 질끈 감았다.
8기 옥순은 "너무 옷매무새를 대놓고 정리하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지적했다. 데프콘도 "속옷 보이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작진은 '난데없이 시작된 스트립쇼'라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옷정리를 하는 13기 광수의 모습에 크게 놀라워했다. 이들은 "진짜 깜짝 놀랐네요", "13기 광수 씨 시원시원하다", "8기 옥순님께 너무 관심이 없으신가ㅋㅋㅋ", "보면서 너무 조마조마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나솔사계', '나는 솔로' 그 후의 이야기
한편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나는 솔로'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진행은 데프콘, 경리, 조현아가 맡고 있으며, 현재 약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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