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돌연 행사 취소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
지난 29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라며 행사에 불참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한 행사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다.
박위는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습니다.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예매해 주셨던 예매자 분들께서는 환불 관련 공지글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위와 송지은은 주최 측의 일정 변경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위는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주최 측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일정이 변경됐다"면서 "(주최 측이 지정한)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위는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송지은 역시 SNS를 통해 자신의 팬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첫 문장만 읽고 무슨 큰 일 생긴 줄 알았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거에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ㅠㅠ" 등의 반응을 남겼다.
송지은과 박위가 참석하기로 예정했던 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블루 스프링 페스티벌> 이었다. 행사를 약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변동이 생기면서 일부 라인업이 변경되는 등 관객들 역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해외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숙소와 항공편을 전부 미리 예매한 상태이기에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블루>
주최 측이 급하게 일정을 변경한 이유는 대관처와 소음 관련 요구조건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최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은 봄을 맞는 페스티벌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오고 있었다"면서 "부득이하게 최종적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는 5월 5일 예정되어 있던 페스티벌은 20일 연기되어 25일 개최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2월 열애 소식을 알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에 올랐다. 박위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진단받은 유튜버로,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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