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3월에 판매된 K5(19~23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기아는 2019년에 K5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K5는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해 날렵한 인상을 지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경쟁 모델인 쏘나타 DN8은 중장년층을 노린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2020년 K5는 7만 9,072대 팔리며 같은 기간 4만 8,067대 팔린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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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가격 1,53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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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641 ~ 3,257만 원대로 형성됐다. 주행거리 별 가격대는 1만km 1,687 ~ 3,358km만 원이다. 10만km는 1,343 ~ 2,647만 원이다. 평균 시작가는 1,536만 원이다.
동일 기준 가솔린 모델은 1,641 ~ 2,781만 원, LPG는 1,641만 원부터 3,092만 원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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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별 가격대, 1,600만 원대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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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는 출시 당시 많은 외관 색상을 선보였다. 그중 화이트와 그레이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화이트는 1,641 ~ 3,257만 원, 그레이는 1,671 ~ 3,165만 원이며 블랙은 1,661 ~ 3,194만 원이다. 다른 색상의 시작가는 평균 1,60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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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1등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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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3월 지역별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곳은 경기도다. 총 332건으로 전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다. 이후 서울(161건), 경남(95건), 충남(72건)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거래된 지역은 제주(13건), 세종(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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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에게 높은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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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3월 판매량 중 25.6%로 가장 높은 구매 비율을 보인 구매자는 30대 남성이다. 20대(19.5%), 40대(12.3%)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30대(6.7%)와 50대(6.8%)가 비슷한 구매율을 보이며 K5를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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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식 모델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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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3세대 풀체인지 첫 연식인 20년식 모델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총 740건이다. 21년식은 339건, 22년식 99건, 23년식 38건이다. 2021년 6월에 출시한 22년식은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부착됐다. 구형 엠블럼이 들어간 차들은 재고할인을 500만 원이나 진행했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한 만큼 중고차 시장에 물량이 많아져 중고차 구매로도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하이랩은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라는 철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현대차가 추진하는 중고차 사업이다. 투명한 중고차 매매 및 가격, 성능 및 품질 보증, 신차급 차량 제공, 보증 서비스 및 무상 보증 제공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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