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처음 시작할 때 사춘기가.. 패션계에서 싸가지없다고 소문나" 힘들었던 과거 회상한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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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처음 시작할 때 사춘기가.. 패션계에서 싸가지없다고 소문나" 힘들었던 과거 회상한 한혜진

뉴스클립 2024-04-30 04:2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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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모델 데뷔했을 당시 나쁜 소문이 돌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2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컬맛집 신림동 백순대 먹으러 25년만에 신림 찾은 한혜진 | 한혜진의 치팅로드, 신림백순대 먹방, 고딩 혜진 과거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한혜진 "마치 정해져있던 것처럼 인생이 확 바뀌어.."

 

유튜브 채널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이날 한혜진은 치팅데이로 과거 학창 시절 자주 다니던 백순대 집에 방문해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제작진이 한혜진의 과거를 묻자 한혜진은 "되게 희한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내내 임원이었고, 중학교 때는 계속 입시 미술을 하고 고등학교는 당연히 예고를 갈 줄 알았는데 예고를 못 갔다"라며, "성적은 좋았는데 실기 때 자리 운이 안 좋았다. 진짜 그때 '이번 생은 그냥 망했구나' 끝장났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생각해 봐라. 내가 그때 예고에 붙었으면 미대가서 디자인학과를 갔을 건데, 어떻게 보면 인생이 되게 소름 끼치는 것 같다. 약간 누군가가 물길은 잡아주는데 그 물 위에서 노는 내가 젓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마치 정해져있던 것처럼 갑자기 어느 순간 인생이 확 바뀌었다. (모델 업계에서) '너 왜 이제야 왔어?' 이런 소리들을 할 정도로 정말 모든 사람들이 날 원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예민한 사춘기 시절 모델 시작하니.."

 

유튜브 채널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이에 제작진이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거면 되게 일찍 시작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내가 사춘기를 앓을 때 패션계에 들어갔다. 외부 환경이 엄청 자극적인데 패션계는 더 자극적이지 않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직도 생각나는 게 지젤 번천이 누드로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 그걸 아빠가 옮기다가 잡지가 떨어져서 딱 잡았더니 그게 찢어진 거다. 그래서 아빠한테 처음으로 화를 내고 울었다. 내 감정이 제어가 안 되는 거다. 정서적으로 되게 불안정했던 시기라 '내가 왜 울고 있지?' 인지도 못한 상태로 눈물이 나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모델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사춘기를 겪은 거면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러니까 어딜 가든 무례하고 싸가지 없다고 패션계에 소문이 난 거다. 열여섯 살짜리 교복 입고 패션쇼장에 다니는 그 애를 또 인격적으로 상업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돈을 벌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맞지만 어떻게 세상만사가 그런 식으로 흘러가겠냐. 좀 어른 프로다운 태도를 엄청 강요받았었다. 아무튼 너무 가혹한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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