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집에 아이들 사진이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환과 그의 자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민환, 아이들 사진 없는 이유? "율희 사진도 있다 보니.."
최민환은 자녀들과 한강 피크닉을 앞두고,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다. 최민환은 김밥부터 문어 소시지까지, 능숙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빠가 평소에 안 해서 그렇지, 너무 잘한다"라며 자화자찬했고, 딸 아린 양은 김 포장지에 있는 김밥 사진을 가리키며 "이렇게 해야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첫째 아들인 재율은 최민환과 동생들만 찍은 사진을 보며 "왜 내 사진은 없냐. 나도 소풍 가서 사진 많이 찍자"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제이쓴은 "집에 아이들 사진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환은 "집에 남아 있는 엄마 사진도 있다 보니까 가족사진을 한 곳에 모아뒀다. 최근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하나씩 찍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최민환 "아이들에게 엄마와 식사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전처 율희와 만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최민환은 자녀들과 함께 한강 피크닉을 즐기던 중, 재율에게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재율은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 최민환이 "엄마 아빠 동생들이랑 다 같이 밥 먹을까?"라고 묻자, 재율은 고개를 끄덕였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율희)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기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 생일 때만큼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쌍둥이 생일에 다섯 식구가 모여 식사했는데 재율이가 정말 좋아했다.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내 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의 인터뷰를 보던 소유진은 눈물을 닦았고, 문희준도 "(생일선물로) 장난감 얘기할 줄 알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를 인정한 후, 이듬해 5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이들은 쌍둥이 딸을 얻어, 큰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최민환과 율희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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