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수현, 김지원 그리웠나...결혼반지 끼고 훈남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눈물의여왕' 김수현, 김지원 그리웠나...결혼반지 끼고 훈남미

국제뉴스 2024-04-29 19:35:52 신고

눈물의여왕 김수현 인스타그램
눈물의여왕 김수현 인스타그램

'눈물의여왕' 김수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블랙 라이더 자켓을 입고 차량 위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김지원과의 결혼반지가 시선을 끈다.

해외팬들은 "다음 게시물에 반지를 계속 착용하세요 반지가 손가락에 머물고 싶어요", "완벽한 해피엔딩이었어요", "드라마가 끝났지만 당신을 떠나보낼수가 없어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최종회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극 중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은 남편으로, 사위로, 막내 아들로, 법무 팀장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을 이끌어갔다.

용두리에서 태어나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한 백현우는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며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홍해인이 시한부를 선고 받으며 잊고 살았던 사랑의 감정을 처절히 깨닫게 됐고, 윤은성(박성훈 분)과 모슬희(이미숙 분)에게 빼앗긴 퀸즈 그룹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홍해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분투하며 기적을 이뤄냈다.

김수현은 “캐릭터를 연구했던 시간까지 하면 1년이 넘는 시간을 백현우와 함께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또, 최고의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고 덕분에 어마어마했던(?) 감정신들에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눈물의 여왕’을 보시는 동안 행복하셨길 바라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작가님과 감독님들, 함께 만들어간 모든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 배우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