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겸 기업인 박재범이 타투와 문신을 제거한 깜짝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2일 박재범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Jay Park Season 1(제이팍 시즌 1)' 타이틀곡 'Your/My(유어/마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이전과 달리 문신이 없는 몸을 보였다.
그동안 수많은 타투를 본인의 몸에 새겨왔던 박재범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타투와 문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몸을 선보여 대중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음악 콘셉트에 맞게 진심을 전하기 위한 연출일 것 같다며 CG 또는 메이크업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박재범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신 없으니까 어색하다", "맨 몸도 섹시하다", "있든 없든 멋있다", "잘 어울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재범은 유튜브 <짠한 형> 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문신이 있냐는 질문에 "지우기에는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라며 "이걸 지우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최대한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짠한>
박재범의 목과 옆구리에는 사자 타투가 있으며 그의 고향인 시애틀과 AOMG, 팬덤, 야망 등을 뜻하는 다양한 타투가 새겨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 JYP에서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은 1년 만에 탈퇴 소식을 알린 뒤 2010년 싸이더스 HQ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힙합 레이블 AOMG와 H1GHR MUSIC을 설립했다.
박재범은 대표직을 맡아 오랫동안 이끌던 AOMG와 H1GHR MUSIC의 사장직을 사임하고 지난 2022년 새로운 연예 기획사인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했다.
최근 박재범은 마라톤 대회에 깜짝 참여한 근황을 알렸으며 오는 6월과 7월 <입크페스티벌> 과 <워터밤 서울 2024> 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워터밤> 입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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