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배두나와 친분 자랑…"줄 서서 산 약과 선물 줘" (걍밍경)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배우 배두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친구 (또) 시집보내고 밥 채려먹고 키 커지는 운동하고 열심히 일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일본에서 유행했던 까망베르 김치찌개의 맛이 궁금했다며 브리치즈를 대신 구매해 만들기 시작했다.

김치찌개를 완성한 강민경은 먼저, 이용한 '편스토랑'의 류수영 레시피를 칭찬했다.

그러더니 브리치즈 김치찌개를 맛보고 "왜 맛있다, 맛없다를 못 하셨는지 알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 있게 제 스타일이다. 무조건 호불보가 있을 맛이다. 모험심이 없으신 분들은 강력히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다음 장면에서 강민경은 배우 배두나가 동네 이웃임을 알리며 얼마 전 배두나의 집에 방문했던 일화를 풀었다.

강민경은 포천을 방문한 배두나가 직접 장인약과에 줄을 서서 사 왔다고 덧붙였다. 장인약과는 사람들이 배달을 시킬 정도로 인기 있는 약과집이다.

그는 "너무 심쿵으로 집에 올 때 하나 챙겨주셨다. 꿈에나 그리던 '장인약과'를"이라고 감격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약과의 맛에 감탄한 강민경은 "다음에는 제가 줄 서 사지고 품앗이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