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최고 시청률 속 막내린 '눈물의 여왕'⋯ 막방 후 시청자들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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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최고 시청률 속 막내린 '눈물의 여왕'⋯ 막방 후 시청자들 평가는

아시아타임즈 2024-04-29 09:5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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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 (출저= 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비해 각본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전국 유료기준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최종화 시청률이었던 21.683% 넘어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기록이다.

최종화 방영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캐미와 연기력, 그리고 해피엔딩에 관한 호평이 이어졌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만큼 각본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중반부터 이어지는 급전개 △후반부 조연들보다 더 대우가 비중 없게 다뤄진 주연들의 러브라인 처리 △잦은 클리셰 흐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결말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한 누리꾼은 "주연들 연기는 최고였는데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각본의 아쉬움이 더 느껴졌다"며 아쉬워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와 더쿠의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는 정말 배우들이 살렸다. 배우들이 고생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캐미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남는 건 시청률이고 만족스럽긴 했지만 다시는 이 작가분의 드라마는 본방송으로는 안 볼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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