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이 먹방 일인자를 가리는 ‘먹보 챔피언 리그’를 펼친다.
29일(월)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6회에서는 대만 여행 둘째 날, ‘MZ 대장’ 엄지윤 ‘픽’ 맛집에서 역대급 ‘먹방 대결’을 선보인 김준현-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준현-문세윤&정혁-엄지윤은 엄지윤의 리드 하에, 대만의 신시가지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천요리 레스토랑’을 찾는다. 한국어로 꽉 찬 메뉴판에 모두 흡족해한 가운데, 문세윤은 엄지윤의 어깨를 토닥이며 “잘했다”고 ‘식전 칭찬’을 곁들인다.
이후 네 사람은 계란두부튀김부터 매운 족발찜까지 총 10가지 음식을 주문한 뒤 ‘먹방 1차전’을 치른다. 특히 한 메뉴를 맛본 네 사람은 동시에 ‘헉!’이라고 찐 감탄하고, 김준현은 “맛이 아름답다”라고, 문세윤은 “이거 미친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무려 한 시간에 가까운 먹방에도 지친 기색 없이 신박한 ‘먹조합’을 선보여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린다. 밥 한 공기를 다 비웠음에도 볶음밥에 여러 요리를 곁들여 ‘고수’로 데코까지 해, 일명 ‘고수심 양’(?)을 탄생시킨 것. 이에 ‘깜놀’한 정혁은 “하오츠(맛있다)!”라면서, “혹시 여기 주방장님이시냐?”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로도 김준현의 먹방이 계속되자 정혁은 “와, 아직도 안 끝났어?”라고 무심코 내뱉는다. 이에 문세윤은 “야, 임마!”라고 즉각 호통치고 김준현은 “그거 금지어라고!”라며 발끈한다. 나아가 김준현-문세윤은 둘만의 ‘먹방 빅리그’에 돌입한다. 이에 정혁-엄지윤은 “연장전입니다! 그릇 사이즈는 김준현 선수가 압도적인데요”, “공격수-수비수가 한 그릇 안에 들어있네요”라며 빅매치를 생중계한다.
과연 대만 사천요리로 ‘먹대결’을 펼친 김준현-문세윤 중 최고의 먹선수가 누가 될지는 29일(월) 밤 8시 30분 방송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E채널·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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