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공개 저격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해명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예능을 너무 진짜로 받으시면 먹고 살기 힘들다"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앞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전남편 최병길 PD의 몸매를 저격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속풀이쇼>
이날 서유리는 전남편을 향해 "저희 사이엔 애가 없는데 (전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며 "저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는데,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오더라"라고 폭로했다.
살이 찐 전남편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괴로웠다는 서유리는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 남자들이 결혼하면 여자들한테 살 찌지 말라고 하는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이혼을 언급하며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혼 조정 중임을 밝힌 지 한 달이 채 안된 시기에 방송을 통해 전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서유리의 발언에 대중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개적으로 전남편 외모 비하하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인데 굳이 저렇게까지 말해야 하나", "아무리 이혼을 했다 한들 서로 존중해 줘야지" 등 지적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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