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기아가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토대로 한 위장막 제거 예상도가 등장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의 유기적인 형상을 중심으로 강렬하게 표현됐으며, 바다의 경우 호주의 수중 생물 다양성을 추상화한 다채로운 패턴과 더불어 서핑 문화 속 에너지와 열정, 생동감을 담은 파란색을 활용해 땅과 대비되는 생기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한편, 유튜브채널 갓차는 위장막 모델을 토대로 타스만의 차체 예상도를 공개했다.
전면부는 블랙 컬러의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 펜더 상단의 두툼한 일자형 가니쉬를 하나로 연결시켜 마초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양 끝에는 사각형 헤드램프 박스를 배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세로형 LED 헤드램프를 내부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측면부는 전형적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의 실루엣과 높은 최저 지상고가 돋보인다. 특히 차량의 하단부를 가로지르는 검은색 클래딩을 통해 지상고를 한층 높아 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볼드한 디자인의 윈도우 라인도 눈에 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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