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힘들어.."스타강사 박세진,성인ADHD 투병사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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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힘들어.."스타강사 박세진,성인ADHD 투병사실 고백

인디뉴스 2024-04-26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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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온라인커뮤니티
박세진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영어 스타강사 박세진은 자신이 성인 ADHD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세진은 "사실 저는 성인 ADHD를 앓고 있다"며, "제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병원에 갔더니 성인 ADHD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단 후, 그는 지난 1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치료 과정의 어려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박세진은 ADHD 치료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한 번에 치료되는 게 아니라 약을 오래 먹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몇 년 동안의 치료 과정 속에서 약의 용량이 점차 늘어나 "하루에 5번, 총 10알을 먹게 됐다"고 했습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박세진은 치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도 겪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부작용 때문에 평소에도 엄청나게 목이 마르며, 계속 졸리기도 해서 졸음운전 하다가 죽을 뻔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강의 진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은영 박사의 전문적 분석

상담을 맡은 오은영 박사는 박세진이 처방받은 약물들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를 전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많은 약 중에 ADHD 치료제는 하나뿐이었고, 나머지는 항불안제와 항우울제였다"며, "이 약 중에서 몇 개가 사람을 졸리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박세진의 졸음 증상이 다른 약물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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