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제동과 9년 만에 화해 "힐링캠프 개편 앙심 청산…'망하라고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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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제동과 9년 만에 화해 "힐링캠프 개편 앙심 청산…'망하라고 기도해'"

메디먼트뉴스 2024-04-25 20:3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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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김제동이 '힐링캠프' 이후 9년 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갓경규' 40회가 '몰락한 연예인 제동의 절규!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경규와 김제동의 만남은 무려 9년 만이었다. 지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개편 이후 처음 만난 것이었다. 당시 '힐링캠프'를 함께 진행하던 두 사람은 개편 과정에서 김제동만 단독 진행하게 되면서 불화설이 나돌았던 것.

이경규는 당시 김제동에 대한 화를 낸 것에 대해 "사실 그런 뜻이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그런 의도가 없고, 그냥 재밌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이제 딱 잘라서 그것만 붙인 거다. 내가 만약 진짜 그렇게 말한 거라면 편집해서 잘라달라고 했을 거다. 그런데 그 발언이 불러올 결과를 미처 알지 못했다"라며 김제동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김제동은 당시 이경규의 발언 이후에 대해 "선후배 관계도 없는, 선배 뒤에서 돌을 던지는 선후배도 없이 형을 밟고 올라선 사람이 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이윤석 선배에게 취해서 전화가 왔다. '너는 경규 형에게 그러면 안 돼'라고 하더라"라며 당혹감을 느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힐링캠프'를 나올 때 막을 내린 줄 알았다. 그런데 네가 하더라. 제작진도 얘기를 안 해줬다"라며 "그래서 매일 망하라고 기도했다. 결국 두 달 만에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제동은 "나도 계속 망했다. 그 후로 모든 게 다 망했다. 9~10년 세월이 날아가 버렸다. 완전히 망해 있었다. 나 완전 몰락한 연예인이다. 나 진짜 할 말 많았다. '힐링캠프' 이후로 완전히 미끄러졌다. 지금 하는 거도 없다. 방송이 하나도 없고, 조금 전에 당진에서 사람들 20명 앞에서 얘기하다 왔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경규와 김제동은 웃으며 해묵은 과거사를 풀어냈다. 이에 9년 만에 손절을 뒤로하고 화해한 예능대부 이경규와 힐링 멘토 김제동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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