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수현, 김지원이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인터뷰를 패스했다. 드라마 뒷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24일 뉴스컬처에 "일정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좋은 기회가 생기면 뵐 수 있도록 하겠다. '눈물의 여왕'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또한 일정 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일반적으로 드라마의 경우 종영이 다가올 때 쯤 주요 배우들이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끈 작품일수록 그냥 지나치는법이 없다.
그러나 김수현과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는데도 불구, 인터뷰를 '패스' 했다.
반면 '눈물의 여왕'의 또 다른 주역 박성훈, 이주빈, 곽동연 등은 오는 28일 종영을 전후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김갑수는 극 중 사망한 이후 이미 인터뷰를 펼쳤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박지은 작가 작품이다.
첫방송 시청률 5.9%로 출발한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13%를 돌파,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주 방송된 14회는 21.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러면서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최종화는 21.7% 였다.
이에 김수현, 김지원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것에 아쉬움이 더해진다. 두 사람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 매거진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작품 이야기를 건넨 바 있다.
일각에서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방송 초반, '김새론 SNS 사진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던 것을 우려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추측일 뿐이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촬영을 마친 이후 휴식중이다. 드라마 '넉오프'를 제안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또한 휴식중으로, 차기작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눈물의 여왕' 15회와 16회 방송은 오는 27일과 28일 평소와 달리 10분 앞서 오후 9시에 시작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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