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라서 끌리는 보색 메이크업
반대라서 빛나는 보색처럼 무수한 충돌 속에서도 운명처럼 하나가 될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따뜻한 옐로와 푸른 퍼플이 만나면 색상 대비는 더욱 극명해진다. 옐로빛을 띠는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섀도 앤 파우더 블러시 #M 408을 광대와 눈을 감싸듯 펴 바르고 맥의 벨룩스 브로우 라이너 #쿨 딥 브라운 컬러를 콧등에 콕콕 찍어 자연스러운 주근깨를 표현했다.
얼굴을 뒤덮은 신비로운 보랏빛의 향연. 크리니크 #팬지팝 블러셔를 스펀지에 얹어 눈 옆 C존을 중심으로 턱 라인까지 불규칙한 모양의 선으로 이어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연출한다. 스펀지에 남은 양으로 눈 머리와 콧등까지 이어 펴 바른 뒤 블러셔와 비슷한 색감의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 #올파이드업으로 입술을 중앙부터 퍼지듯 채운다. 블러셔를 발랐던 스펀지로 입술 외곽이 경계 지지 않도록 마무리했다.
또렷한 옐로를 아이 존의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경우 얼굴이 한층 화사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 위에 핸들링이 자유로운 나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썬셋 불레바드로 아이 홀을 따라 둥글게 라인을 그려준다. 입술은 디올 뷰티의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 #100 포에버 누드 룩으로 은은한 생기를 불어넣었다.
언뜻 날카로운 블록 라인이지만 차분한 퍼플 컬러와 함께하면 포인트 룩으로 더할 나위 없다. 은은하게 핑크 기가 도는 맥의 컬러 엑세스 젤 펜슬 아이라이너 #다크더티레드로 눈머리부터 꼬리까지 직선을 그려준다. 연한 코랄빛을 띠는 맥 글로우 플레이 브러시 #그랜드를 볼 중앙에 넓게 펴 바른 다음 코랄 컬러인 디올의 루즈 디올 포베버 리퀴드 #100 포에버누드를 가볍게 얹었다.
그린 니트 베스트 왓에버위원트.
옐로와 블루, 레드와 그린이 한데 모여 서로를 돋보이게 한다. 눈두덩은 옐로 컬러의 맥 아이섀도 #클롬옐로우로 컬러를 입히고, 입술은 누디한 핑크 컬러의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989 멀잇오버로 채웠다.
핑크 슬립 원피스 디젤.
볼 위를 장식한 꽃의 잔상이 선명하다. 은은한 핑크빛으로 발색되는 디올 로지 글러우 #012 로즈우드를 볼부터 콧등까지 이어지듯 두드려 바르고, 볼과 콧등에 모양도 색도 제각각인 노란색 꽃잎을 불규칙하게 붙인다. 입술은 광택이 나는 플럼 레드 컬러의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옥스블러드 버건디로 외곽을 스머지해 풀 립으로 연출했다.
종석 얼굴 위로 잔잔하게 스며든 보색이 고요한 적막을 깨운다.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후다뷰티의 네온 옵세션 프레스드 피그먼트 아이섀도 #네온오렌지를 쌍꺼풀 안쪽에 베이스로 깔고 같은 브랜드의 #네온핑크 컬러를 눈머리부터 콧대까지 스머징해서 퍼플 컬러가 스며들도록 표현했다.
윤조 두 개의 컬러가 얼굴 위에서 파동친다. 후다뷰티 네온 옵세션 프레스드 피그먼트 아이섀도 #네온핑크를 눈두덩부터 볼까지 꽃물이 퍼지듯 두드려 바르고, 이번엔 #네온오렌지 아이섀도를 눈두덩 중앙과 눈 언더 중앙, 눈머리에 섀도의 질감이 느껴지도록 터치했다.
파우더리한 질감의 맥 아이새도 #클롬옐로와 나스 싱글 아이섀도 #술탄을 얼굴이 맞닿는 곳에 불규칙하게 흩뿌렸다. 보색이 뒤섞이며 서로에게 점차 물들어가는 모습이 완성됐다.
영원히 충돌할 것만 같았던 보색 컬러의 생경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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