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희경 작가가 선보일 새 드라마는 방송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담은 시대극으로, 아직 정식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노희경 작가는 <꽃보다 아름다워> , <굿바이 솔로> , <그들이 사는 세상> , <디어 마이 프렌즈> ,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물들의 깊은 감정까지 섬세하게 다루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들의> 디어> 그들이> 굿바이> 꽃보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커피프린스 1호점> , <치즈인더트랩> , <모두의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알려졌다. 모두의> 치즈인더트랩> 커피프린스>
공유가 이번 신작 출연을 확정한다면 그는 이윤정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를 통해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 그들이> 커피프린스>
스타 작가와 스타 감독의 만남에 더불어 주연으로 배우 송혜교에 이어 공유까지 출연한다면 역대급 라인업으로 드라마 제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에 대해 "송혜교가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제작사로부터 전달받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공유와 송혜교가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둘이 만나는 건가?!", "벌써부터 재밌어", "제발 드라마 한 편 찍어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유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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