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의 새 방향성, 황재호 본부장이 밝힌 ‘재기발랄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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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의 새 방향성, 황재호 본부장이 밝힌 ‘재기발랄 게임 개발’

경향게임스 2024-04-25 09:59:22 신고

최근 조직개편을 거쳐 본부로 승격된 넥슨 민트로켓이 ‘데이브 더 다이버’로 잘 알려진 리더, 황재호 본부장의 목소리를 통해 향후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사진=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사진=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넥슨은 24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재호 본부장이 설명하는 ‘새로운 민트로켓’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황 본부장은 ‘민트로켓’이 변화를 가지게된 이유를 먼저 설명했다. 기존까지 민트로켓은 자율적인 개발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개발팀의 독립적인 운영으로 인해 기존 성공작의 경험 전달 미비, 주목한 퀄리티 검증 체계 등 한계가 존재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황 본부장은 해외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예시로 들며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각자도생이 아닌 서로의 경험을 좀 더 가깝게 공유하며 날카롭게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관련해 민트로켓은 넥슨의 ‘빅&리틀’ 전략에서 리틀을 담당, 작고 색다르며 조금 더 캐주얼한 게임을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동향으로는 ‘웨이크러너’의 빠른 프로젝트 종료 결정과 더불어 ‘낙원’이 개발팀의 사이즈 및 장르 특성상 빅 프로젝트로 이동한다. 민트로켓에서 공개했던 비주얼 R&D 프로젝트 영상 ‘프로젝트 V’는 관련 연구 노하우를 사내 대형 프로젝트로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조선풍 액션이라는 주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무엇이 남는가라는 영상 속 질문에 “여러분이 남습니다”라고 답한 황 본부장은 이어 향후 계획 일부를 소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DLC를 포함해 다양한 확장을 고민 중이며, 기존 개발 중인 넥슨 프로젝트 가운데 민트로켓 컬러와 맞는 2~3종을 선별해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저들이 원하는 재기발랄한 싱글플레이 게임을 개발 중이나, 충분히 결이 맞고 재미가 있다면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 또한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황재호 본부장은 “저는 이 업계의 일원으로서 ‘돈이 될까’라는 말로 한국 게임산업이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한국에서도 쿨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또 그게 돈도 되도록 저희 민트로켓이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적인 개발팀이 있다면 언제든 민트로켓을 찾아달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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