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태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LVLowKeyHobo. LouisVuitt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화이트 스웨터와 플리츠가 돋보이는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태연은 명품 빅백을 매치해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이 선택한 가방은 루이비통의 '로우 키 호보 MM'으로 세 가지 컬러 중 선명한 브라운 색상의 핸드백이다.
해당 가방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그레인 카프스킨 소재에 스웨이드 안감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아이코닉한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포인트를 담았다. 신상으로 공개된 로우 키 호보백은 세련된 패드락으로 조절형 스트랩이 적용됐다.
일상 필수품을 수납하기에 넉넉한 크기의 이 가방은 길이 31cm, 높이 35cm, 너비 18cm이며 후크 잠금 장치로 물건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가방의 정면에서 알 수 있듯 시그니처 각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판매 가격은 516만 원을 호가한다.
이외에도 태연은 다양한 사복 패션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태연이 업로드한 사진에서도 그녀의 루이비통 가방과 비니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태연은 "louisvuitton LVRemix"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연이 착용한 제품은 루이비통의 '크로와상 MM'으로 양쪽으로 조절이 가능한 탈착형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백으로도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오리지널 가방의 1/4 사이즈인 미니 크로와상 백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가방과 함께 매치한 심플한 비니는 루이비통의 'LV 비니 M76707'이다. 이 비니는 블랙·화이트 총 두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노그램 캔버스 가죽 택으로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각각 436만 원, 65만 원에 책정됐다.
앞서 태연은 2016년 tvN '명던공개'에서 '2030년 10억대 신흥 재벌스타'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4년 소녀시대 활동만으로 무려 9억원을 벌어들였다.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그룹의 일원으로 연소득 약 9억 원을 이어갔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추산하면 평균 130억원 이상의 수입이 예상된다.
한편, 태연은 그룹 NCT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 의 수록곡 Time Machine(타임 머신) 피처링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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