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
현대차는 소유자에게 리콜에 대한 통지 서한을 보낼 예정이며 딜러는 무료로 연료 펌프 어셈블리를 검사하고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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