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tvN 드라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백홍 신혼쀼 모먼트 모아모아❤ 달달함 치사량 초과 13-14화 비하인드 (2) (feat. 충치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눈물의 여왕' 14회의 촬영 현장이 담겨 있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촬영 현장에서도 '케미 폭발'
백현우 역의 김수현과 홍해인 역의 김지원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한 이불을 덮었다. 제작진이 "전기장판을 넣어서 따뜻하게 해놨다"라고 하자, 김지원은 "찍으셨죠? 우리 팀이 이렇게 섬세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현은 "제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촬영 대기 시간, 김수현은 김지원을 팔베개로 안은 상태에서 함께 대본을 보고 모니터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일에서 수술을 받게 하려는 김수현과 기억을 잃기 싫어서 이를 거부하는 김지원의 열연 장면도 공개됐다. 이들은 대사가 끝나도 감정을 이어가는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한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김수현, 김지원 너무 잘어울린다", "두 분 이제 결혼해주세요", "촬영 대기 시간에 저렇게 붙어 있다니", "이 조합 너무 설렌다", "김수현, 김지원 케미 너무 좋네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눈물의 여왕', 시청률 21.6% 기록
한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마을 이장 아들 백현우의 3년 차 부부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4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6%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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