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띠어리는 '내일도 이 사람과 같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4년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띠어리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식과 커리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생생한 조언을 전파하여 젊은 세대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술, 미디어, 건축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가들과 함께 협업과 커리어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된 '비 허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토크쇼에는 패션업계, 미디어, 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사·구글과 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겸 카이스트 교수 강이연 작가, 용산 하이브 사옥 등 트렌디한 건축물을 디자인한 '푸하하하 프렌즈'의 한승재 건축사사무소장,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뉴스 브리핑 플랫폼 '뉴닉'의 김소연 대표가 함께 했고 유부혁 포춘코리아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이들은 일의 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업, 감각의 시대를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소통을 이어갔다.
각 분야에서 리더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여정, 혼자 그리고 또 같이 소통하고 일하는 방법,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했다.
이종혁 띠어리 팀장은 "비 허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혁신가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며 옷을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영감을 공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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