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에도 불구하고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은 23일 자신의 팬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버블에 "안녕하십니까. 육군 병장 김병장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아침부터 490명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저녁은 육류를 드세요"라고 덧붙여 예비군 훈련 참여 사실을 알렸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2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수현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예비군 훈련에 참여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눈물의 여왕' 종영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버블에 합류한 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비군 훈련 참여 소식까지 알리면서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9년 7월 파주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무리했다. 당시 성실한 복무를 바탕으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 진급하기도 했다.
김수현의 예비군 훈련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그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방 의무를 다하는 그의 모습이 본보기가 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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