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하늘 여행' 라이브 실력 폭발…"톡파원이랑 잘 어울리네"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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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하늘 여행' 라이브 실력 폭발…"톡파원이랑 잘 어울리네" ('톡파원 25시')

뉴스컬처 2024-04-23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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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가수 이찬원이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 줄리엔 강과 함께 미국, 일본, 몽골, 칠레를 둘러보는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랜선 여행에 앞서 신보를 발매한 MC 이찬원이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열창했다. 줄리안과 알베르토는 그의 노래를 극찬했고, 타일러는 "'하늘 여행'이 '톡파원 25시'랑 잘 맞는 것 같다"라며 공통점을 짚어냈다.

먼저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이색 운동 특집'으로 미국과 일본의 운동을 조명했다. 미국 톡파원은 염소와 교감하는 염소 요가에 나섰는데, 주로 산악지대에 사는 염소들은 높은 곳에 오르려는 습성을 지녀 수강생들의 어깨와 등에 올라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본 톡파원은 5cm 넓이의 벨트에서 진행하는 줄타기와 비슷한 슬랙 라인, 밸리댄스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발리우드 댄스, 점프로 일본을 사로잡은 나카지마 히로노리와의 점프 운동에 도전했다. 그중에서도 SNS를 통해 나카지마 히로노리의 영상을 봐왔던 양세찬이 점프 운동 영상 내내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몽골의 푸른 진주라 불리는 홉스굴의 얼음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몽골 톡파원은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몽골 민속놀이로 줄다리기, 맨손으로 소뼈 격파하기를 소개했다. 컵라면 속 면을 들어 올리자마자 얼어버리는 광경은 엄청난 추위를 실감하게 했고, 말 썰매 경주와 샤먼 전통 의식 등은 화려한 대자연과 신비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칠레로 간 톡파원은 수도 산티아고의 아르마스 광장, 모네다 궁전, 중앙 시장과 발파라이소의 콘셉시온 언덕, 콘콘의 매력을 알아보았다. 특히 아르마스 광장에는 산티아고를 세운 스페인령 초대 총독 페드로 데 발디비아 동상 맞은편에 발디비아를 죽인 인물이자 칠레 원주민 마푸체족의 독립운동 지도자 아론소 라우타로 동상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방문한 발파라이소는 부산과 비슷한 점이 많아 흥미를 일으켰다. 발파라이소의 엘리베이터 아센소르는 부산의 모노레일과 닮았고, 콘셉시온 언덕의 형형색색 벽화는 감천문화마을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도시 옆에 위치한 콘콘 사구는 바다, 사구, 아파트가 한 앵글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끝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우승자에게 출장 톡파원 기회가 주어지는 티슈 넘기 대회가 진행됐다. 의자에 쌓은 티슈를 무너뜨리지 않고 점프하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티슈 6개 높이를 뛰어넘은 타쿠야가 우승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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