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문제 생긴 상태, 6년 정도 지나면.." '올해 51세' 이상민, 방송 중 충격적인 의사 소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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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문제 생긴 상태, 6년 정도 지나면.." '올해 51세' 이상민, 방송 중 충격적인 의사 소견 받았다

뉴스클립 2024-04-22 21:4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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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이상민이 신경의학과를 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경의학과에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간 김승수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 6년 후 치매 확률 66%.. "이미 문제 생긴 상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김승수는 "1년 반 동안 함께 다닌 매니저 이름도 기억이 안 난다"라며 자신의 기억력 저하에 대해 우려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김승수는 비교적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의사는 이상민을 보며 머뭇거렸다. 이에 이상민은 "뭔가 상황이 안 좋네요"라며 초조해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이상민은 "우울감이나 강박이 없어지려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위스키 한잔하고 잠들기 전에 한두 잔 더 한다. 자다 깨서 술 한 잔 더하는데 안주랑 먹으려고 만든 흔적이 있다. 그런데 그걸 기억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본인 연령이나 학력에 비해 기억력에는 이미 문제가 생긴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의 현재 상태에 대해 '경도 인지장애'라고 진단했다. 의사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10~15%다. 6년 정도 지나면 66%가 치매로 갈 수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 생각에는 뇌 관리를 이제부터 해주셔야 한다. 치료하면 90% 이상은 돌아올 수 있다"라고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의사의 소견을 들은 이상민은 "아픈 건 형이 아프고 난 따라온 건데 내가 상황이 안 좋네. 솔직히 집에 가서 위스키 한잔할 것 같다"라며 씁쓸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서장훈은 "그동안 빚 갚느라고 너무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졌으니 금방 또 좋아질 거다"라고 이상민을 위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지난해 11월 모친상

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11월, 모친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2017년, 이상민은 어머니인 임여순 여사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나 이듬해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이상민은 어머니가 치매로 6년간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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