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남자친구 송건희에 '질투 폭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송건희를 질투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5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금(송지호)에게 기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금은 류선재와 슈퍼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너 그놈 맞지. 내 동생 술 먹인 놈 맞구먼. 취해서 해롱해롱 대는 임솔 그 계집애 데려오는 거 내가 다 봤어"라며 알아봤다.

류선재는 "제가 언제. 아. 그때요?"라며 당황했고, 임금은 "너도 기억나냐?"라며 류선재의 군기를 잡았다. 류선재는 "정말 제가 먹인 거 아닌데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임금은 "거짓말까지 합니까. 앉아. 일어서. 앉아. 엎드려"라며 소리쳤다.



류선재는 "어깨 수술해서 엎드려는 좀"이라며 곤란해했고, 임금은 "엎드리지 말고 일어서"라며 능청을 떨었다. 임금은 "임솔 남자친구가 너냐?"라며 물었고, 류선재는 "아닙니다. 아직은"이라며 임솔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임금은 "어쭈. 임솔 이게 나 닮아가지고 인기는 좀 있나 보네. 남자친구는 누군데. 그때 우리 집 불 꺼준 놈인가? 걔는 애가 괜찮아 보이던데"라며 김태성(송건희)을 떠올렸다.

류선재는 "어디가요?"라며 발끈했고, 임금은 "불 끌 때 보니까 용감하고 남자답고"라며 칭찬했다. 류선재는 "보는 눈이 참 없으시네요"라며 툴툴거렸다.

이때 임솔(김혜윤)은 임금을 발견하고 그의 앞을 가로막았고, "오빠 네가 뭔데 감히 우리 선재 군기를 잡아? 군대에서 나랏밥 먹고 쓸데없는 것만 배워와가지고"라며 화를 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