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 씨 등 경영진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2021년 설립된 어도어는 그룹 뉴진스가 속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어도어의 지분율은 하이브가 80%, 민대표 등 경여진이 20%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도어 경영진 측이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시키기 위해 유도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
이와 같은 행동은 이른바 '경영경 탈취'로 판단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또한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회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예 따르면 현제 하이브는 △감사권 발동 △이사진 주주총회 소집 △민희진 대표 사임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렸다.
이러한 갈등 소식이 알려지자 하이브의 주가가 한때 10% 이상 빠지는 등 급락을 기록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하락의 가치는 시가총액 7498억이 증발한 것. 이는 YG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8187억 원)에 버금가는 수치로서, 하이브와 민대표 간의 갈등이 지속될수록 급락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민희진은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공채로 입사해 2018년까지 재직했다. 이후 그는 2019년 하이브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이직해 어도어의 대표로서 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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